[문명6] 도시 국가에 대한 이해

도시 국가 소개

도시 국가는 소규모 국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. 도시 국가는 플레이어와 경쟁하지 않으므로 게임에서 승리할 수 없으나, 승리에 큰 도움이 되거나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. 도시 국가들과 우호 관계를 맺어 이익을 볼 수도 있고, 도시 국가를 무시하고 더 크고 중요한 상대에 집중할 수도 있으며, 도시 국가를 정복해서 가진 것을 빼앗을 수도 있습니다.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입니다.

도시 국가는 플레이어에게 전쟁을 선포하지 않는다. 그리고 아무리 발전을 하고 군사력이 좋아도 게임에서 승리할 수 없다. 대신에 플레이어들과 교류를 통해 나에게 이익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문명을 정복하는데 있어 커다란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. 그래서, 내 주변의 도시 국가의 정보를 잘 파악하고 특성을 잘 이용할 수 있어야 게임을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.

도시 국가의 유형

도시 국가에는 여섯 가지 특색이 있다. 각 특색에 따라 우호 관계이거나 동맹일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달라진다.

• 상업 도시 국가 > 금 공급
• 종교 도시 국가 > 신앙 공급
• 군사 도시 국가 > 생산력 공급
• 과학 도시 국가 > 과학 공급
• 문화 도시 국가 > 문화 공급
• 산업 도시 국가 > 불가사의, 건물 및 특수지구 건설에 대한 생산력 공급

도시 국가와 교류 하기

• 도시 국가와 교류하려면 우선은 도시 국가를 찾아야 한다. 이는 게임 초반 정찰병 혹은 전사의 탐색 활동으로 찾을 수 있으며 유닛 중 하나가 도시 국가를 발견하면, 해당 도시 국가로부터 사절을 자동으로 +1 획득했음을 알려 온다.
• 도시 국가와 만난 후에는 해당 도시 국가의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데 완료하면 사절 +1을 획득할 수 있다.

사절

• 도시 국가로부터 획득할 수 있는 보너스는 도시 국가에 파견한 사절 수에 따라 달라진다. 사절은 우호도 점수를 통해 서서히 획득하거나, 특정 사회 제도를 완료하여 즉시 획득할 수 있다.

• 사절을 획득하게 되면 파견할 도시 국가를 선택하라는 창이 뜨는데 여러 명의 사절을 보유한 경우 원하는 도시 국가로 나눠 파견할 수 있다.

• 도식 국가에 직접 전쟁을 선포하면 파견되어 있던 모든 사절이 제거 된다.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사절이 도시 국가에 영구적으로 상주하게 된다. 도시 국가에 있는 사절은 모든 플레이어가 볼 수 있어 사절의 배치는 외교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. 획득 가능한 보너스는 현재 보유한 사절 수에 따라 다르며 해당 도시 국가에 다른 누가 사절을 배치햇는지는 중요하지 않다. 특정 유형의 도시 국가는 모두 동일한 유형 보너스를 공유 한다. 보너스는 합산되므로 플레이어가 더 많은 수의 사절을 배치할 수록 보너스가 중첩 된다. 그리고 배치하는 사절마다 도시 국가의 국경을 1타일씩 확장 시킨다.
• 첩보 임무인 추문 날조를 성공하여 상대 문명의 사절을 대상 도시 국가에서 제거할 수도 있다.

종주국

• 도시 국가와 관련된 가장 많은 사절이나 3개 이상의 사절을 보유한 문명은 도시 국가의 종주국으로 간주 된다. 도시 국가가 가질 수 잇는 종주국 수는 오로지 1개이며 다른 문명과 같은 사절을 보유한다 할지라도 동점은 허용되지 않는다.
• 아무도 도시 국가의 사절을 보유하지 않는 경우에는 종주국도 없다
• 종주국은 여러가지의 외교 보너스 혜택을 얻게 된다
  ▶ 도시 국가는 플레이어를 따라 전쟁 및 평화 상태로 전환 된다
  ▶ 도시 국가의 영토가 우호적이 된다. 플레이어 유닛은 영토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.
  ▶ 체력을 회복하며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
  ▶ 건설자 유닛이 도시 국가 타일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
  ▶ 도시 국가 주변의 타일 3개까지 시야가 확대 된다
  ▶ 금을 지급하여 도시 국가의 군대를 일시적으로 징병할 수 있게 된다
  ▶ 도시 국가의 모든 자원에 대한 소유권을 얻는다 (ex. 전략 자원)

도시 국가 정보

오른쪽 위에 있는 도시 국가 아이콘을 클릭 하거나 단축키 F2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도시 국가 정보를 볼 수 있다.

 

 

도시국가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이곳을 참조